
안녕하세요. 경달씨입니다.
오늘은 구직활동은 잠시 내려놓고, 평소 읽어보고 싶었던 책 한 권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제 삶의 한 부분에 적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과 저의 일상을 함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막상 살펴보니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것도 있었고, 꼭 책에 나온 방법 그대로가 아니더라도 제가 하고 있는 습관으로 대신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2장.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3장.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그중 오늘은 1장에 나오는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책에서는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습관으로 다음 다섯 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잠자리를 정돈하라 (1분)
- 명상하라 (10~20분)
-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1분)
- 차를 마셔라 (2~3분)
- 아침 일기를 써라 (5~10분)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잠자리를 정돈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처럼 50대를 살아가는 분들이라면 아마 익숙한 습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부모님에게 자연스럽게 배운 생활습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니 어느새 저도 자녀들에게 잠자리 정돈을 강조하고 있더라고요. 세대를 지나도 이어지는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아침 루틴 돌아보기
책을 읽으면서 저의 아침은 어떤 모습인지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역시 부모님의 생활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힌 습관들이 있습니다.
먼저 잠자리에서 잠을 깨우기 위해 가볍게 스트레칭을 합니다.
눈 운동도 하고, 한쪽 팔을 돌린 뒤 반대쪽 팔도 돌려 봅니다. 온몸을 쭉쭉 늘려 보기도 하고 배를 문질러 주기도 합니다.
아주 짧게 감사기도를 드린 뒤 옆으로 천천히(?) 일어나려고 노력 중입니다.
거실로 나와서는 미지근한 물 한 잔을 천천히(?) 마시고 다시 스트레칭을 합니다.
그리고 맥체인 노트에 오늘 분량의 성경 읽기를 시작합니다.
읽은 내용을 요약할 때도 있고, 떠오르는 생각을 적을 때도 있습니다.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문장을 그대로 옮겨 적기도 합니다. 어떤 날은 빈칸으로 남겨 두기도 하고요.
책에서는 명상을 권하지만, 저에게는 기도가 그 시간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기도 내용은 주로 자녀들에 관한 것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씩, 나만의 속도로
요즘은 물 마시기 운동도 나름대로 하고 있는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습관을 모두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것 중 좋은 습관은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조금씩 채워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돌아보면 특별한 아침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을 보며 자연스럽게 익힌 습관도 있고, 오랜 시간 반복하면서 제 생활의 일부가 된 것도 있습니다.
구직활동을 하면서 잠시 멈춰 서 있는 요즘, 이 책은 제 아침을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도 좋지만, 이미 하고 있는 작은 일들을 소중히 여기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처럼 천천히, 나만의 속도로 하루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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