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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시각으로 본 수시 모집요강 체크사항 3가지(경희대학교)

by 안녕하세요 경달씨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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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달씨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학교는 동대문구에 위치한 캠퍼스가 아름다운 학교이자 모든 의학계열 단과대를 갖춘 경희대학교입니다. 수시전형 중에서도 일반고 학생이 주로 쓰는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과 학생부종합 네오르네상스전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고 학생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2026학년도 경희대 수시를 준비하며 무엇보다 수시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하고 체크해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수시 모집 이미지

전략 1> 학생부 교과 지역균형전형 집중 - 내신+세특

경희대의 대표적인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전형으로 2025년학년 대비 634명에서 2026학년도 615명으로 19명 감소입니다. 이 전형은 교과 이수가 충실하고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며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전형입니다.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출결, 봉사) 성적 70%와 교과종합평가 성적 30%를 합산하여 총점 순으로 선발하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자를 선발합니다. 

  •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만 지원(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 없음) 하며 문화인재, 글로벌인재, 리더십인재, 과학인재상 중 하나에 부합하여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이어야 함 
  •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2과목)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 5이내, 한국사 5등급 이내 
  • 교과종합평가 평가방법 및 평가요소별 반영비율과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정량평가) 반영 교과 확인

핵심 포인트>>교과종합평가란 학교생활기록부내 교과학습발달상황(교과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정성적으로 평가함을 의미 

 

전략 2>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 전형 - 학업역량과 진로(자기주도) 역량

경희대의 대표 종합전형인 네오르네상스 전형 2026학년도에는 1,068명으로 13명이 증가하며 학생부만으로 인성과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평가합니다. 일반고 학생에게는 수업 참여 중심의 활동과 교과 세부능력 기록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 수능최저 없음(일부학과 제외) 단계별 모집하며 
  • 1단계 3배수 모집으로 서류 평가 반영 비율은 학업역량(40)+진로 또는 자기주도 역량(40)+공동체 역량(20) ,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은 30%이며
  • 본교의 인재상에 하나 이상 부합하는 자

핵심 포인트>>깊이 있는 교과 기반 활동이 전공적합성으로 해석되도록 학생부를 설계해야 합니다.

 

전략 3> 학과별 전형 방식 비교 후 '전략적 지원'

경희대학교는 계열·학과에 따라 교과와 종합의 선발 비중이 상이합니다. 일반고 학생은 내신이 강하면 교과전형 우선, 학생부 구성력이 좋다면 종합전형을 노려야 하며 복수전형 전략이 필요합니다.

  • 자연계열 일부 학과(간호, 약학 등): 교과 전형 합격선 높음 → 내신 상위권 필수
  • 인문·사회계열: 종합전형에서 학생부 ‘흐름’과 ‘탐구력’ 중요
  • 교과+종합 병행 지원 가능 → 두 전형 기준을 분석해 유리한 구조 선택

핵심 포인트>>단일 전형에 올인하기보다는, 전형별 합격 가능성과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강점의 방향이 일치하는지를 먼저 판단하세요.

 

결론> 일반고 학생에게 경희대 수시는 ‘가능성 있는 도전’

경희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공정성 기반의 정량 중심 구조로 일반고 학생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과 전형은 내신과 출결의 기본기 관리, 종합전형은 수업 참여 기반의 학생부 구성력이 핵심입니다.

끝까지 내신 만들기에 노력하며 세특 활동을 연결하여 전공 탐색의 흐름을 만든다면 일반고에서도 충분히 경희대 수시합격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이제 수시 원서를 쓰기 전 3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서 있습니다. 수행과 세특, 학교활동들로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갈 수 있습니다. 이 때 끝까지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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